비행기 탑승권

1. 제가 San Diego로 가기 위해 대한항공(Korean Air)에 항공권(airline ticket)을 예약했습니다.

인천공항(ICN)에서 San Diego International Airport (SAN)까지 직항(nonstop)이 없고, 어딘가에 경유(stopover)하되 비행기 한대로 가는 다이렉트 항공편(direct flight)도 없어서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SFO)에서 환승(transfer)하는 항공편을 선택했습니다. (nonstop, direct, transit, transfer 등의 용어에 관해서는 https://goo.gl/mGh9fn 또는 https://goo.gl/nH6fFi 글을 참고했습니다.)

출발(departure)하는 날에 ICN에 가서 check-in을 했습니다. 그리고 ICN에서 SFO로 가는 아래의 탑승권(boarding pass)을 받았습니다.


BOARDING PASS / 탑승권 
DEPARTURE TIME / 출발시각
GATE / 탑승구
SEAT / 좌석

Bording gate closes at 10 minutes before departure.
항공기 정시출발을 위하여 출발 10분전에 탑승이 마감합니다.

위에서 10 minutes를 10minutes로 붙여서 쓴 게 아쉽네요.



2. 제 탑승권과 함께 제가 맡긴 짐의 수하물 태그(baggage tag or bag tag)도 받았습니다. 제 이름과 제가 이용하는 비행기 두 대의 편명과 날짜, 그리고 여러 번호와 바코드(barcode)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짐 하나마다 두장씩 나오는데, 하나는 제 짐에 붙었고, 다른 하나는 수하물 안내(Baggage Tips)라는 종이에 붙었습니다.


Passengers are responsible for personal items that are fragile or valuable.



3. 제가 SFO에 도착해서, 제가 할 일은 환승이었습니다. 이번에는 Virgin America라는 항공사의 counter에 가서 check-in을 했습니다. 그리고 SFO에서 SAN으로 가는 아래의 탑승권을 받았습니다.


Don't miss your mood-lit ride. Please be onboard the plane 15 minutes prior to your posted departure time.

대한항공은 출발 10분 전에 문닫는다고 했고, Virgin America는 출발 15분전까지 탑승하라고 하네요. 저는 Virgin America가 쓴 표현을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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