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 입구
PUSH TO OPEN. "열려면 누르세요"란 뜻입니다. 이 넓은 button을 누르면, 첫번째 사진의 왼쪽에 있는 건물 문이 스르르 열립니다. 휠체어를 탄 사람이 통과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스르르 닫힙니다. 제가 사는 곳 가까이에 시립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단층 건물입니다. 위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건물 입구(entrance)의 문(door)은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만, 들어가려면 문을 당겨서 열어야 합니다. 그래서 위 사진의 버튼이 그 문 근처에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왼쪽 유리에 여러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RETURNING LIBRARY MATERIALS? PLACE THEM IN THE BOOK DROP WHEN LIBRARY IS CLOSED. THANKS. 빌려간 책이나 CD 등을 반납하려 왔는데, 도서관이 닫혀 있다면, 화살표 방향에 있는 book drop에 두면 된다고 합니다. NO PETS ALLOWED. SERVICE DOGS ARE WELCOME. 반려동물을 데려오면 안되는데,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의 service dog은 괜찮다고 합니다. AED INSIDE.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심장충격기'라고 하는, 예전에는 '자동제세동기'라고 부르던,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가 이 도서관 안에 있다고 합니다. Please do not leave donations outside the library. They must be brought inside to the Circulation Desk during library open hours. Thank you. 도서관에 책이나 CD 등을 기부하려고 가지고 왔다면, 밖에 두지 말고, 도서관 운영 시간 중에 안으로 가지고 와서 대출 반납 창구(circulation desk)에 맡겨달라고 합니다.